운동회(5월1일) 6학년 마지막 운동회... 토요일이라 연가를 내고 참석하였다... 비록 김밥도 안싸고 몸만 달랑 달랑 가서 친구 엄마가 싼 김밥을 얻어 먹었지만....재밌는 운동회였다. 아빠와 훌라후프 달리기 게임을 하다 3인가족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다.....보통은 엄마, 아빠, 아이 이렇게 참가하였는데...우리는 아빠.. 민석이의 공간 2010.05.10
눈 많이 온 날 눈 엄청 많이 온날 (3월에 웬 눈이 이렇게 많이...것도 대구에서..) 학교 가는 길에 사진 몇장 찍었는데...다 어디가고 요것만 남았다... 민석이의 공간 2010.03.14
13번째 생일파티 민석이의 13번째 생일......난 그냥 가족끼리 조촐하게 보내고 싶었지만 아빠가 초등학교 마지막 생일이라며 맥도날드에다 예약을 했다... 열 두어명 초대하라고 했는데......30명도 넘게 왔다.... 집과 좀 떨어진 거리고 데리고 올 차도 없어서 적당히 하라고 했건만....그 많은 아이들이 와글와글 걸어서 .. 민석이의 공간 2010.03.14
엄홍길 대장과 팔공산 등반(2009.11.20) 민석이가 새벽같이 일어나서 아빠와 함께 팔공산 등반을 하러 갔다. 학교까지 빠지고(체험학습 신청) 가는 것이라서 더 즐거웠을 듯.... 전에 백화점에서 우연히 싸인받았던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등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다니 행운이 아닐 수 없다.... 평소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여러 산을 다녔던 .. 민석이의 공간 2009.11.20
용산동의 구준표 출현(?) 이모가 셋팅해준게 계기가 되어 갑자기 파마를 하겠단다...그래서 오늘 캠프 마치고 와서 파마를 했다. 빨갛게 햇볕에 그을린 얼굴로.... 뽀글이 될까봐 노심초사.... 아빠랑 엄마랑 미용실 누나들까지 모두 멋지다고 하니까 좀 마음이 놓이는지 싱글벙글한다. 민지는 오빠가 구준표보다 더 잘생겼단다... 민석이의 공간 2009.08.09
2009 어린이 야구 교실(8.7~8.8) 아빠의 열성과 관심으로 삼성라이온즈 어린이 야구 교실에 참가하게 되었다. 한자 급수 시험도 포기하고 참가하였기에 재미있고 유익해야 했는데.. 민석이가 재밌었다니 다행이다. 태풍이 온다고 하여 여러모로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아침에만 비가 좀 뿌리더니 괜찮아졌다. 시민운동장에서 삼성.. 민석이의 공간 200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