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이가 새벽같이 일어나서 아빠와 함께 팔공산 등반을 하러 갔다.
학교까지 빠지고(체험학습 신청) 가는 것이라서 더 즐거웠을 듯....
전에 백화점에서 우연히 싸인받았던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등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다니 행운이 아닐 수 없다....
평소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여러 산을 다녔던 민석이라 팔공산 쯤은 가볍게 올라갔단다....아빠는 하도 힘들어서 목까지 쉬고....
나중에 민석이랑 어디라도 갈려면 담배 끊고 운동좀 해야 할 걸......
'민석이의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많이 온 날 (0) | 2010.03.14 |
---|---|
13번째 생일파티 (0) | 2010.03.14 |
용산동의 구준표 출현(?) (0) | 2009.08.09 |
2009 어린이 야구 교실(8.7~8.8) (0) | 2009.08.09 |
해리포터 (0) | 2009.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