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09.08.14) 개인이 만들었다는 곰들이 있는 조경이 잘된 정원...베어트리파크... 우연하게 알게되어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하고 많은 날 중에 넘 더운날 가게되어....힘들었다는 기억이 생생하다.... 땀방울이 눈에 흘러들어가 쓰릴 정도로 더운날....그래도 다 함께 있어서 즐겁기도 했다. 꽃피고 새싹들이 돋.. 여행을 떠나요(국내) 2009.08.17
남이 휴양림(09.08.13) 말복이라 아침에 닭백숙먹고 집을 나섰다. 충남 금산의 남이 휴양림....인터넷 검색만으로 찾아내어 가는 곳이라 약간 불안한 맘으로 갔지만 물도 너무 깨끗하고(물론 계곡물이라 차갑기도 하고), 또 생태 전시관이며, 테마 정원이며 볼거리도 많아 다음에 다시한번 오고 싶은 곳이었다. 재현이의 수영.. 여행을 떠나요(국내) 2009.08.17
대전 국립중앙과학관(09.08.12) 이모집에 와서 무조건 즐거워하는 아이들.....첫날부터 비가 와서 야외는 가기 힘들어 점심으로 콩국수 먹고 과학관으로 갔다. 비교적 초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되어 있고...재밌는 체험거리도 많아 유익한 곳이었다. 국립이라 입장료도 싸고... 시간이 없어 전시관만 둘러보았지만 기회.. 여행을 떠나요(국내) 2009.08.17
목포 유달산(09.08.11) 10일 저녁에 목포 도착하여 노적봉을 보고 다음날 아침 일찍 유달산을 올랐다. 비가 부슬부슬 오다말다 하여...우비를 벗었다 입었다...힘들었지만, 날씨가 좋았다면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밀려다닐 지경이라니....한적한 유달산을 오르는 맛도 괜찮았다. 이순신 장군이 이 봉우리를 이엉으로 덮어 왜군.. 여행을 떠나요(국내) 2009.08.16
해남의 윤선도 유적지(09.08.10) 해남의 윤선도 유적지를 힘들게 찾아갔다.....네비에 정확한 명칭을 못 넣어 많이 배회하였는데....우리에게 조금이라도 여러가지 보여주고 싶어하는 맘이 느껴져 너무 고맙게 여겨졌다. 해남 윤씨 후손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녹우당... 여행을 떠나요(국내) 2009.08.16
보길도(09.08.10)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도 안 먹고 민박집을 나섰다. 7시 30분 배가 있어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출발할 수 있었다. 보길도에서 젤 먼저 간 곳은 우암 송시열의 글씐 바위.... 제주도로 귀양가다가 보길도 어느 바위 밑에서 임금을 사모하는 마음이 치솟아 글을 새겨두었다는데...그 당시 나이가 83세였단.. 여행을 떠나요(국내) 2009.08.16
해남 땅끝 마을(09.08.09) 육지의 끝 땅끝마을에 도착... 우리들이 사진 찍고 노는 사이 보길도 가는 배삯과 시간등을 알아보고 숙소까지 알아보신 엄마....역시 !!! 맴섬 사이로의 일출....민지 생일 무렵에나 볼 수 있는 광경이란다...이 모습 촬영을 위해 전국의 사진 작가들이 모여든다고 한다 전망대로 가는 모노레일을 탔다..... 여행을 떠나요(국내) 2009.08.15
소록도(09.08.09)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작은 사슴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 소록도 고흥의 10경 중 하나라는데....이곳은 관광지가 아니고 한센병환자들의 치료와 생활의 공간이라는 입구에 붙여진 표지판이 가슴아팠다. 열이 나서 안가려는 민지를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달래서 갔다. 틈만 나면 앉아서 쉬는 민.. 여행을 떠나요(국내) 2009.08.15
긴 여름휴가의 첫날 - 외나로도의 우주과학관(09.08.09) 사는게 뭐그리 바쁜지...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을 발사한다는 소리도 엄마로 부터 첨들었다... 그런 내가 좀 안되보였는가?...부모님따라가는 2번째 휴가의 첫 목적지는 나로우주센터.... 전남 고흥의 이름도 첨들어보는 나로도라는 섬이라는데...대구에서 갈려니 엄청 멀었다. 힘들게 찾아간 것에 .. 여행을 떠나요(국내) 2009.08.15
용산동의 구준표 출현(?) 이모가 셋팅해준게 계기가 되어 갑자기 파마를 하겠단다...그래서 오늘 캠프 마치고 와서 파마를 했다. 빨갛게 햇볕에 그을린 얼굴로.... 뽀글이 될까봐 노심초사.... 아빠랑 엄마랑 미용실 누나들까지 모두 멋지다고 하니까 좀 마음이 놓이는지 싱글벙글한다. 민지는 오빠가 구준표보다 더 잘생겼단다... 민석이의 공간 200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