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비빔밥 - 옛날 엄마가 쓰던것 같은 그릇에 담아 줌
맛은 담백(10달러)
두번째부터는 북한 고급 코스 요리라서 25달러나 줬는데
상차림도 너무 허술하고 고기는 흑돼지라는데 껍질이 까맣고 구우니까 맛은 깔끔했다
그리고 꿩고기넣은 만두(비빔밥먹을때도 나왔음), 도루묵 튀김, 섭죽(홍합죽이라는데 맛있었음..웃긴것은 최고급 식당이라면서 죽 나오는데 앞사람과 서로 다른 그릇에 나옴) , 마지막 함흥식 감자냉면(개정에서처럼 면발이 가늠)..맛이 새콤달콤 맛있었음
대체로 북한 음식이 조미료도 많이 안쓰고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담백하고 깔끔한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