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갔어요

어렵게 찾아간 운주사 - 6월 26일

흔들리지않는나무 2005. 6. 27. 16:58















월출산 밑에서 1박하고 찾아간 운주사....

아주 아주 어렵게..또 재밌게(?) 찾아간 곳...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절은 아담했지만...천개의 불상과 천개의 석탑이 있었다는 곳..

탑이나 불상의 모습이 좀 달랐고...

 

천상의 석공들이 떠나는 바람에 불상을 일으켜 세우지 못해

누워있다는 와불님앞에서 세번 돌며 소원도 빌고...

 

힘들게 찾아왔지만...한 번쯤은 와볼만한 곳이었다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