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갈대 사이로 걸어가 볼까
민석이랑 사진 도 맘대로 못찍어...질투쟁이 민지
내가 오빠보다 더 이쁘지?
사진찍을땐 배에 힘주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아들래미랑 사진 찍기 힘들다
독사진 한 번 찍을래도
순천만의 명물 짱뚱어 구경
용산전망대 올라가기 전에 잠시 쉬면서 밤까먹음
전망대 올라가는 길에 우리가 걸어온 갈대 테크를 보다
전망대까지 1킬로미터라고 했는데...왜그리 먼지..다리 부러지는 줄 알았다.
칠면초...일곱가지로 색이 변한다는 풀
일몰 볼려니 시간이 남아서...노숙자가 따로 없다
순천만의 일몰
해가 골딱 떨어지기 직전...나는 무덤덤...민석이는 장난질...아빠는 사진 찍기...근데..민지는 눈물을....해님이 사라져서 너무 슬프단다..
요럴땐 넘 이쁜 우리딸...감정도 풍부하지
헥헥 힘들게 올라갔더니 좋은 자리는 사진찍는 사람들이 다 차지하고...에이 나쁜 사람
원래 순천만에서 여수가기로 한 여행이었기 땜에 일단 여수 가기는 갔다. 여기는 돌산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돌산공원
요즘은 큰 다리도 많으니까 대교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가족 사진 한방
쳠몇가지로 조명이 바뀌면서 나름 노력하는 돌산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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