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과의 축구 경기 보러갔다.
6일 들어간 날은 어린이 있는 4인 가족은 무료라고 해서 공짜로 봤다.ㅋㅋㅋ
김남일, 송종국, 백지훈(?) 등 스타플레이어가 많이 와서 평소 보다는 쫌
관중이 많았다.
다른 날 같으면 경기가 끝남과 동시에 몇 안되는 관중들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는데
오늘은 선수들(수원 삼성) 볼려고 선수들 들어가는 본부석 밑을 향해 관중들이 몰려들었다.
특유의 비명같은 환호소리 들으며...정작 홈팀인 대구 FC선수들은 어땠을까?
나야,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그게 그거 같아 보이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