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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영화 크로싱 보러가서...

사진은 엉뚱하게 적벽대전 광고판앞에서 ㅋㅋ

 

영화는 다 알다시피 북한의 적나라한 실정속의 가족애를 그렸는데...

목이 매여 오는 슬픈 스토리인데...차인표의 연기땜에 몰입이 잘 안돼서...

차인표...좋은 일도 많이 하는데 연기 쫌 만 잘하면 좋을텐데...안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