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 마니산(01.08.01)
호스텔 마당에서 저녁을 해서 먹었다...애들은 컵라면으로 마무리....
어렵게 찾은 숙소...마니산 호스텔...이곳에 방이 없었으면 노숙할 뻔? ㅋㅋㅋ
다음날 아침 일찍 나선 우리들....폼은 다들 그럴싸하다.
계단을 피해 좀 먼 길을 선택했는데...372계단을 만났다....
기대했던 참성단은 개방하지 않았다...관광객에 의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란다...아쉽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이라는 마니산....468미터의 정상에 서다
정상 옆의 헬기 착륙장....누구는 헬기 타고 슝오고....누구는 헥헥 올라오고....
안개가 너무 많아서 마치 샤워한것 같다
내려가는 길....올라올 때와는 달리 계단길로 갔다....이리로 올라오는 사람들 보니.....좀 불쌍?
우리는 단군로로 가서 계단로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