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09.08.14)
개인이 만들었다는 곰들이 있는 조경이 잘된 정원...베어트리파크...
우연하게 알게되어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하고 많은 날 중에 넘 더운날 가게되어....힘들었다는 기억이 생생하다....
땀방울이 눈에 흘러들어가 쓰릴 정도로 더운날....그래도 다 함께 있어서 즐겁기도 했다. 꽃피고 새싹들이 돋는 봄에 가면 좋겠다.
입구에 들어서면 있는 잉어때들이 징그럽게 많이 덤벼드는 연못
<신이 내린 나무>라는 표지판이 붙여져 있었다
손에 손잡고~~~~
뜨겁고 잠도 오고...만사 귀찮은 민지...재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만 마냥 부러운 민지....
그늘과 앉을 곳만 있으면 일단 쉬고 본다
재현이 화장실 간 사이 얼른 유모차 점령.....왜 초등학생용 유모차는 없냐구....나도 아직 어린애라고요(민지 속마음?)
얼마나 뜨거웠으면 부끄럼쟁이 폼생폼사 민석이가 양산을 다 썼을까?
아기자기 잘 꾸며진 실내정원
나도 할 수 있다~~~ 곰 조각들이 많이 있는 곰조각 공원
전망대에서
곰들이 있는 곳....생각보다 곰이 너무 많았다....개인이 이렇게 많은 곰을 키우다니...신기하다
난데없이 공작 한마리가 나타나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다....잉어 먹다 남은 먹이를 절반이상 공작이 다 먹어버렸네?
간식으로 시킨 조치원이 원조라는 파닭...연기군 면사무소(?)의 벤치에 앉아 먹었다. 배고팠던 민지...냄새라도 실컷?
어른넷, 애둘이 배불리 먹을만큼 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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