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이의 공간

용산동의 구준표 출현(?)

흔들리지않는나무 2009. 8. 9. 00:44

이모가 셋팅해준게 계기가 되어 갑자기 파마를 하겠단다...그래서 오늘 캠프 마치고 와서 파마를 했다.

빨갛게 햇볕에 그을린 얼굴로....

뽀글이 될까봐 노심초사....

아빠랑 엄마랑 미용실 누나들까지 모두 멋지다고 하니까 좀 마음이 놓이는지 싱글벙글한다.

민지는 오빠가 구준표보다 더 잘생겼단다.ㅋㅋㅋ

 

 

 

                               로트를 감은 모습을 찍었어야 하는데...꼭 필요할땐 카메라를 안 갖고 다닌다니까....아쉬운대로 집에 와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