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기행(09.07.25)
민석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즐거운 한산도 여행...
여럿이 함께 가서 더욱 즐거웠지.......?!
우여곡절 끝에 찾아 간 어구 선착장에서 시간 맞춰 10시 배를 탔다....
한산섬에 도착하자 산타페에 무려 9명이 타고 출발....점심 먹을 적당한 곳을 물색....김밥과 복숭아 등을 맛있게 먹었다. 추봉교를 배경으로 점심을 먹었지
개성있는 세 남자
한산섬의 망산 등산에 앞서 한 컷
카메라가 한 대 밖에 없는 관계로 등산 가시는 분들은 여기서 끝....
추봉교 건너자 마자 있는 조그만 공원
수수께끼.....추봉도 시비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은 누구?
멋진 경치보다도 더 예쁜 민지
엄마이면서 고모이면서 이모인 사람은 누구?
봉암몽돌해수욕장....민지 원없이 돌팔매질을 하다...양 손 가득 든 돌 좀 봐!!
마냥 즐거웠던 아이들....
등산을 가볍게 마치고 조금도 지치지 않은 모습으로 제승당에 가다...
어설픈 이순신의 후예들....기분상하게 했던 사진사 할아버지 땜에 애들 표정까지 주눅이 들어있는거 같다.
사진사 할아버지의 재촉에 얼렁뚱당 찍었다.
이순신 장군님의 영정 앞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 수루 올라 멀리 왜군의 동태를 살폈다는 곳....한산섬 달 밝은 밤에.....로 시작하는 유명한 시에 나오는 그 수루.....민석이가 재현이에게 시를 읊어 주고 있다.
다시 돌아온 봉암몽돌해수욕장.....물이 빠지니까 해변이 바위로 덮여 있어서 몰골이 좀 우스웠다.
즐거운 소녀들...
민석이의 섹시 포즈?
돌아오는 길...조 뒤의 배를 타고 다시 거제도로 갔지....을지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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